'싱어게임' 휘성, 기억해줘 열창 후 눈물…방청객 마음 흔들다
2014-07-24 07:3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휘성이 '기억해줘'를 열창한 후 눈물을 보였다.
23일 첫 방송 된 Mnet '싱어게임'에서 휘성은 '헤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선택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휘성은 노래를 마친 후 눈물을 흘릴 만큼 가사에 빠져들어 방청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고 레이블의 보컬리스트들이 1대 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 '싱어게임'은 3회 파일럿프로그램이다.
한편, 싱어게임 첫 방송에 네티즌들은 "아 싱어게임 좋다. 이런 프로" "뭐라 표현이 안 된다. 그냥 윤민수다!" "볼만한 프로 생겨서 기뻤는데 3부작이라니 아쉽네요" "싱어게임. 요거 재밌네" "싱어게임 진짜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