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흥덕구 세무과는 통합에 따른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23일 오전10시30분 세무과사무실에서 구청․읍․면간 세무업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오송읍, 강내면 및 옥산면 지방세업무담당자와 구청 팀장들이 함께 세무업무연찬을 통한 실질업무능력 배양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통합후 처음 갖는 자리지만 같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이번달에 부과된 재산세(납부기한 7월말) 및 다음달에 부과될 주민세에 대한 홍보도 당부했다.또 서로간 업무공유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서비스로 나아가, 친절하고 감동있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에 흥덕구 세무과는 지속적으로 읍․면간 소통하는 세무행정으로 '일등경제, 으뜸청주'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