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눈길'

2014-07-23 21:41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사진=공효진 웨이보]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공효진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효진은 2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괜찮아 사랑이야' 많이 기다렸죠? 몇 시간 안 남았어요. 오늘 밤 TV 앞으로 모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펠로우 1년 차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겉으로는 강하고 까칠한 다혈질로 보이지만, 환자들에게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할 예정이다.

방영 전부터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연신 화제를 일으킨 '괜찮아 사랑이야'는 한·중 최초로 중국의 유튜브라고 불리 우는 중국 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 YOUKU(요우쿠), TODOU(투도우)를 통해 실시간 방영될 예정이어서 중화권 팬들의 실시간 반응 또한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