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 모바일앱/웹 리뉴얼 오픈
2014-07-23 15:0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유무선 개편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가 23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네이트 모바일앱(버전명 5.0)과 모바일웹의 리뉴얼을 마치고 이용자 손길 잡기에 나섰다.
네이트앱 5.0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이용자들의 사용상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기존대비 풍부한 컨텐츠 제공 뿐만 아니라 큐레이션 고도화를 통한 개별서비스 노출을 강화함으로써 섹션별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의 쉽고 빠른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하이브리드 앱으로 구현하여,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을 동일 구조로 변경함으로써 모바일 웹에서도 모바일 앱과 마찬가지로 페이지 플리킹이 가능해 져 스마트폰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네이트는 최신 5.0버전으로 통합시킴으로써 그 동안 각 버전별로 개별 지원했던 하위버전들에 대한 관리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최신의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재엽 네이트서비스 팀장은 “앞으로도 정보 제공에 충실한 포털 앱으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용편의성 개선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