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결혼 "9월 웨딩마치…예비신랑은 3살 연상 치과의사"(전문 포함)
2014-07-23 13:47
이윤지 결혼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가을의 신부'가 된다.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됐다.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
다음은 이윤지 결혼식 관련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이윤지 배우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합니다.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윤지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윤지 배우는 앞으로도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이고, 이윤지 배우의 소속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나무엑터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