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스트리트파이터 Ⅳ 아레나’ 안드로이드 출시
2014-07-22 17:41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과 공동사업계약을 맺고 모바일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 Ⅳ 아레나’를 22일 구글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스트리트파이터 Ⅳ 아레나’는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는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하며, 등록된 친구를 지정하여 대전을 신청하는 ‘도전장 시스템’, 단계별로 강한 상대를 만나는 ‘스테이지형 도전모드’ 등 풍부한 콘텐츠로 대전 격투 게임의 재미요소를 극대화했다.
넥슨은 ‘스트리트파이터 Ⅳ 아레나’ 출시 전 진행한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연습모드 추가, 배지 능력치 밸런스 조정, 메인 캐릭터 선택 등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또 조작 실력만으로 대결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클래식 모드(가칭)’도 조만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