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새누리당 후보,김포신도시 교통, 보육 교육문제 최우선 해결

2014-07-22 12:5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김포시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TV토론회 녹화방송이 21일 지역 케이블 TV인 CJ헬로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는 지역일꾼답게 각 항목마다 김포시의 세세한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해결책을 내세우며 토론회를 전반적으로 이끌었다. 김포시 삶의 질 향상과 대중교통, 부동산정책 등 김포시 전반에 걸친 공통질문과 개별질문, 자유토론에서 홍 후보는 다른 후보와는 차별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TV토론에 나선 홍철호후보(좌측 첫번째)[사진제공=홍철호선거사무소]



김포의 최대 현안인 대중교통과 관련, 홍 후보는 2분마다 출발하는 ‘굿모닝버스’에 대한 해법과 경전철의 국비확보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홍 후보는 특히 김두관 후보가 “김포에 거주한 적이 없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대해 “김포에서 태어나 자랐고, 25년간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김포에서 각종 사회활동을 해왔다”고 답했다. 홍 후보는 토론을 마치고 나오면서 “이번 토론을 통해 우리 김포를 위해 진정으로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분명해졌다”며 “김포현안의 해결은 진정한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했다.

이번 금일 방송녹화분은 오는 수요일 저녁 9시 30분 CJ헬로우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