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 활용해 고객과 함께 ‘T전화’ 만든다
2014-07-21 14:4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은 All-IP기반 통화 플랫폼 ‘T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간인 ‘T전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통화 플랫폼 'T전화'는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통화 이상의 똑똑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한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T전화 공식 홈페이지(www.skt-phone.co.kr)’에 ‘T전화’의 핵심·부가 기능 소개를 포함해 활용팁, 이벤트 정보 등을 고루 담았다. 특히 서비스에 대한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고객이 ‘T114’나 ‘안심통화’ 등 ‘T전화’ 핵심 기능에 대해 직접적인 정보 생성자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고객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 까지 ‘T전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파악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T전화’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쉽고 편하게 써야 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스마트폰의 기능을 원점에서부터 업그레이드 한 결과물”이라며 “홈페이지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T전화 공식 홈페이지(www.skt-phone.co.kr)’의 ‘공모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