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1일 1,300만원상당의 선풍기 400대를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부산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이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철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날 부산은행 빈대인 경남영업본부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분들이 폭염을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영경 진주시부시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준 BS금융그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S금융그룹은 7년 전부터 여름이면 부산 울산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경남지역의 시군에 까지 확대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은행 진주지점은 2011년 12월 상평동에 개점 영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