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보관 강홍균…서울본부장 이기재
2014-07-21 10:23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은 공보관에 강홍균 경향신문 차장(50)을, 서울본부장에 이기재 전 산업통상장관 보좌관(48)을 21일자로 임명했다.
강 공보관은 서귀포시 회수동 출신으로 제일고, 제주대 법학과 및 대학원(법학박사)을 졸업했다.
1989년부터 제민일보 등을 거쳐 경향신문사 제주주재기자를 역임했으며, 한국기자협회 제25회 한국 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원희룡 지사의 국회의원시절 보좌관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최근까지 산업통상부 장관 정책보좌관(3급)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