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 대표단 미국 버뱅크시 방문
2014-07-21 09:5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는 13명의 인천대표단을 구성하여 오는 22일부터 8월 4일 13박 15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버뱅크시를 방문하여 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1961년 12월 18일 인천은 버뱅크시와 최초로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2010년과 2012년에는 관내 청소년 10명을 선발, 버뱅크시를 방문하여 미국 가정 홈스테이 체험, 주요시설 및 기관 견학, 현지 시민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경험하였다.
2011년과 2013년에는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 13명이 방인하여, 인천 가정에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과 인천의 고유문화를 체험하고 시청 등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동안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인천 대표단은 버뱅크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 가정을 직접 경험하며, 버뱅크 시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2일 버뱅크시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되며, 인천 청소년들이 미국과 버뱅크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에 참여하게 된다.
버뱅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10만명의 소도시로 1911년 시로 승격되었다. 세계 미디어의 수도로 워너브라더스, 워너 뮤직 그룹, NBC 유니버설, 월트 디즈니 컴퍼니, PBS 등 수많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본사가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