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봉암리 군부대 담벼락 벽화완성
2014-07-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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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종시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에 있는 군부대의 칙칙하던 마을 담벼락이 벽화를 황용한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연서면민을 비롯해 육군 제203 특공여단 장병과 하늘벽화봉사단(단장 김용환) 등 50여 명이 참여,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00미터의 구간에 벽화를 완성했다.
간결한 필치의 풍속화와 육군 마스코트인 호국이 등이 볼거리를 제공하며 거리에도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