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유기묘 입양 캠페인'

2014-07-18 09:2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6년만에 내한 화려한 캣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고양이 뮤지컬 '캣츠'가  '유기묘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길고양이의 인식 개선과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묘들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캣츠> 배우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화보촬영과 함께 홍보영상 및 엽서 제작 등 다방면의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패션 매거진 쎄씨과 함께 유기묘 입양 캠페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뮤지컬 <캣츠> 무대에서 모델 고소현과 진짜 고양이보다 더 진짜 같은 <캣츠>의 고양이들이 사랑스러운 교감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화보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를 소개한다. <캣츠> 배우들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는 쎄씨 8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www.animal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입양을 원하면 홈페이지의 입양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한편, 일년에 한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로 전세계 7300만 명의 격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6년 만에 찾아온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30년 넘게 <캣츠>를 끌어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선정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로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캣츠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무대다.공연은 8월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