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실종자 1명 추가수습…여성 추정 2014-07-18 07:26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20분경 식당 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사진=이형석 기자(진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지난달 24일 단원고 2학년 2반 윤모양의 시신을 수습한 지 24일 만이다.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20분경 식당 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발생 94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는 294명, 실종자는 10명이다. 관련기사 [세월호 침몰] 91일째…수색 성과 없어 "남은 실종자 11명은 어디에"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유가족들 단식농성 세월호 가족대책위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지 공개…15일 국회의장에 전달 mehak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