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이효리와 음악, 이병헌과 연기해보고 싶어"

2014-07-17 16:44

티파니[사진 제공=인스타일]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가수 이효리, 배우 이병헌과 함께 작업하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티파니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 화보에서 기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티파니는 커다란 챙의 모자를 쓰고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시스루 의상을 과감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언젠가 꼭 이효리 언니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자 "이제는 품절남이 됐지만 이병헌 선배님과 연기해보고 싶다. 큰 꿈이지만 어울리는 역할이 있다면 할리우드 작품을 함께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티파니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