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하반기 전입자 특별한 신고식 가져

2014-07-17 14:47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7일 올 하반기 전입자 등 신고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장의 목민심서 “공직자 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특별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 날 신고식은 평소 하던 신고식 형식에서 벗어나 경찰서장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 신고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새로 전입한 윤인섭 경장은 “평소와 다른 형식의 신고식이 참신했다”면서 “목민심서의 내용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갖고 본분에 충실 해야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국가 녹봉을 먹는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말고 안양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사명감과 투철한 국가관을 갖는 명품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