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 '제4차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협의체' 개최

2014-07-17 07:51
18일까지 안전행정부와 공동 주관

[사진=관세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소속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안전행정부와 공동 주관으로 ‘제4차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전국 32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70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우수기관 사례 발표,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동향 파악, 기관 간 협업 및 지역개방 실적 점검 등 정보공유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교육훈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기법을 공공교육에 도입한 ‘세관현장체험학습관 기반 체험교육 및 인사제도와 연계한 교육훈련체계’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일선세관 현장을 100% 재현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의 ‘세관현장체험학습관’과 다양한 사고․재난을 상황별로 체험하기 위해 구축된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의 ‘안전체험센터’를 돌아볼 것”이라며 “각 기관별 체험교육인프라 현황 및 체험교육 사례를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