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임신설’의 진상은?...“아직 2세 계획 없다”
2014-07-17 16:08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배우 탕웨이(湯唯)와 김태용 감독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탕웨이 ‘임신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16일 보도했다.
16일 한 중국 영화사가 탕웨이가 임신 때문에 신작 출연 계약을 취소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임신설’이 대두된 것이다.
그러나 탕웨이 측 대변인은 “임신 같은 결국 다 밝혀질 일을 숨기겠는가”라며 “사실무근”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는 지난 2010년 한국영화 ‘만추’를 통해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 가을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