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네 떡볶이' 들은 윤종신, 예림이 목소리 언급에 박명수 "모든 건 끝났어"
2014-07-16 13:34
윤종신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 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윤종신과 박명수가 주고받은 문자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윤종신은 박명수에게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며 이모티콘과 하트까지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종신이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짧은 대답을 했다.
네티즌들은 "명수네 떡볶이 들어보지 않고는 말을 하면 안 될 듯", "명수네 떡볶이, 들을수록 재미있고 좋다", "명수네 떡볶이, 예림이 목소리 정말 키우지 그랬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