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장개척단 중국 내수시장 발판 마련
2014-07-16 10: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시장개척단이 중국 내수시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목된다.
이들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시안을 비롯, 청두, 난징지역에 파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상담 활동을 펼쳤다.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중국현지 바이어들과의 무역상담을 통해 총 42건, 17억 2천6백만원의 수출상담을 이뤄냈다.
중국은 시장경제 체제로의 전환 이후 세계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어 지역기업들의 중국시장 판로개척은 매우 중요한 당면 과제다.
특히 최근 한류의 긍정적 효과로 한국 제품의 호감도가 높아져 앞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점진적인 수출 성과 제고가 기대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