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금 이자가 부담스럽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저금리 알아보자
2014-07-16 10:1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LTV비율 상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LTV가 70%로 높아지게 되면 2금융권 이용자들이 시중은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LTV는 60%(수도권6억초과아파트는 50%)이며, 아파트의 경우 KB부동산시세를 기준으로 하며 시세가 공시되어 있지 않거나 기타 주택의 경우 감정가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60%이상의 2금융권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금리가 높기 때문에 대출금을 빠르게 상환하여 60%상품을 이용하여야 하며,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3.1~4.6%대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4%이상의 고금리를 사용 중이거나 기존 대출이 3년이상 되었다면 현재 낮은 금리의 은행으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로,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전모씨(35세, 여)는 3억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1년전 사업자금이 필요했던 전씨는 모캐피탈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게 되었고 높은 금리에도 꾸준히 대출원금을 갚아나갔다. 2억2천만원의 대출금 중 4천만원을 상환한 전씨는 시중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었고 어느 은행을 이용할지 고민이 되었다. 이에 한 무료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된 전씨는 간단한 상담을 통해 고정금리 3.1%대의 은행의 지점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연간 이자비용이 8백여만원이 줄은 전씨는 앞으로도 꾸준히 대출금을 상환 할 계획을 세웠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각 금융사마다 가능한도,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상환기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가장 유리한 은행 및 금융사를 무료로 안내 받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상품데이터 분석을 통한 금리비교로 최저금리 은행을 바로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단기간 사용을 원하는 경우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도 제공한다. 한도가 높이 필요하다면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로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와 더불어 여러가지의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의 담당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이 이루어지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와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