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모던파머' 주연 캐스팅…반전매력 미스터리녀
2014-07-16 00: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AOA 민아가 '모던파머' 주연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오디션에 합격한 민아는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정체불명 미스터리녀 이수연로 분한다.
이수연은 해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청순가련 외모의 소유자. 요양 차 귀농한 서울 아가씨로 위장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사연을 숨기고 있는 반전 캐릭터다. 록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스)' 멤버들과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유기농 청춘 코믹 드라마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