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례관리 미담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14-07-15 14:4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전국 지역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례관리 미담사례 공모전』 종사자 부문에 최우수상에 선정이 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여 사회복지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행이 되었는데, 본 복지관의 「6개월 시한부 아빠와 지적장애를 가진 딸의 기적과 같은 이야기 - 아빠 어디가!」사례까 참여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기능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제(실직, 이혼, 경제적인 어려움, 자녀양육, 건강, 가족갈등 등)들에 대응하고 있으며, 위기가정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일시적인 생계의 위협으로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에게 일시적인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미담사례 공모전을 발판삼아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가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개별적인 접근을 통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