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예방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2014-07-15 10:2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혁신도시 내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동서발전과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상호협력 하기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와 공정안전관리 체계(PSM) 정착을 위한 협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기술 및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지원 △산업안전보건관련 정보 및 재해사례 전파 등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은 본사 및 사업장의 안전보건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선진화 된 안전 기술을 활용 할 방침이다.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