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APO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연수’ 개최
2014-07-14 15:5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연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시아생산성기구(APO) 15개 회원국의 중소기업 관련 공무원, 중소기업 관련기관 및 중소기업 경영자 등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생산성기구 각 회원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메카니즘 및 관련 지식 학습 △중소기업의 핵심 성공요소 및 우수사례의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경쟁력의 펀드멘탈이라 할 수 있는 리더십과 혁신을 비롯해 창조문화 육성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참가자 스스로가 액션 플랜을 수립, 각 회원국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도 발표한다.
아울러 우수 중소기업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유공압 부품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과 자동차 완성품을 제조하는 동희오토를 방문, 한국의 생산성혁신 우수 중소기업의 베스트 프렉티스를 아시아 국가에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