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도끼, 2013년 랩으로 번 돈 알고 보니… "육지담이 카피할만해"

2014-07-11 17:20

쇼미더머니 도끼[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래퍼 도끼의 한 해 수입을 공개했다.

도끼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my money aint ly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013년 수입금액 총합계가 적혀 있다. 무려 약 5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같은 날 발매한 일리네어 레코즈 레이블 앨범 '11:11'의 수록곡 'We here 2'에서도 "한국을 지나 아시아 미국 유럽까지 왔지, 작년엔 5억 찍고 올핸 10억을 향해 밟지"라는 가사를 통해 5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밝힌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 도끼, 육지담이 카피할만하네", "쇼미더머니 도끼, 짱이다", "쇼미더머니 도끼, 정말 돈 많이 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끼는 Mnet '쇼미더머니3'에 팀을 이끄는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