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윈집(WinZip)이 파일 관리와 압축, 보호, 전송이 한층 용이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윈집(WinZip)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버전'을 새로 출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윈집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버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보다 강력한 파일 압축과 암호화 기능을 원할 경우 유료 앱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맞게 개발된 안도로이드용 윈집 앱은 구글의 온라인장터인 구글플레이 http://bit.ly/WinZipGooglePlay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무료 윈집 앱 만으로도 한층 간편해진 Zip 파일의 생성과 이메일 전송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메일에 첨부되었거나 웹에서 다운로드 받았거나 SD메모리 카드에서 오픈한 압축 파일을 언제든지 열어 저장할 수 있다. 훨씬 간결해진 UI를 통해 단말기를 이용한 파일 열람과 검색, 관리 모두가 더욱 용이해졌다. 새로운 앱을 다운 받을 경우, 압축풀기 기능은 물론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를 통한 파일명 .zip 방식의 앱 인스톨도 더욱 간편해졌다.

안드로이드용 윈집 업데이트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아마존 안드로이드 스토어, 삼성 앱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추가 파일압축이나 암호화 지원, 개선된 파일공유 기능을 추가로 이용하고 싶을 경우, 유료 버전을 별도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1.99달러(미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