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금잔디 "장윤정 트로트 가수 아니다" 폭탄 발언
2014-07-11 01:21
금잔디는 10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JTBC '썰전' 71회 '썰전인물실록' 코너에 등장했다. 금잔디는 지난 2000년 데뷔한 중견 가수로 고속도로 음반 시장에서 선주문 10만 장을 넘기는 트로트 스타다.
금잔디는 인기가 많아진 비결에 대해 "전통 트로트에 대한 갈증이 있는 팬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하며 "장윤정은 전통 트로트 가수가 아니다. 그래서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장윤정 씨와 굉장히 친하다. 하지만 출산 직후라 행복해서 2년간 활동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산 한 달 만에 복귀한 '욕망 아줌마' 박지윤은 "아니다. 장윤정은 금방 털고 나올 것 같다. 그의 저력을 믿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