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다음’과 연동되는 ‘올레내비’로 최고의 길 찾기 제공”
2014-07-10 10:57
[사진=KT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자사의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올레내비’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배 이상 늘어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목적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레내비는 ‘다음’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편리한 길 찾기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내비게이션 자체의 목적지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음’에서의 검색 결과를 활용해 두 배 이상 늘어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게 됐다.
검색 기능을 강화한 ‘올레내비’의 경우, 내비게이션 자체로 검색되지 않는 목적지를 입력했을 시 정밀한 목적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다음’에서 자동으로 검색을 시도해 그 결과를 활용한 길 찾기 기능이 가능하다.
방형빈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다음’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올레내비’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생활형 내비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레내비’와 ‘다음’의 제휴를 기념해 ‘황금주유권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
자세한 내용은 ‘올레내비’ 앱 또는 ‘navi.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