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특급 매너'로 장나라 지켰다
2014-07-09 20:2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벌떼의 공격으로부터 장나라를 지켜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9일 장혁이 촬영장을 습격한 말벌 떼로부터 장나라를 지켜내는 특급 매너를 보여주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장나라의 머리 위에는 구름 같은 말벌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무시무시한 말벌 떼의 공격에 장나라는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자세를 웅크리고 있다. 이 와중에 장혁은 손을 뻗어 벌떼의 공격으로부터 장나라를 보호하려고 하는 특급 매너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장혁은 옆에 있는 장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벌떼를 막아 장나라를 지켜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장나라는 벌에 한 방도 쏘이지 않았고 장혁의 배려에 감동받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고.
올 여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킬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오늘밤 10시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