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재난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회의 열어
2014-07-09 17:2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9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내 34개 전 소방관서장이 모여 태풍 ‘너구리’북상 등 풍수해 피해 우려에 따른 현장 대응태세 확립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전 직원 비상연락체제 유지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를 비롯, 수방장비 점검·정비 철저, 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경보방송 강화,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호물품 지급 준비 철저, 생활불편 및 재난징후 발견 시 응급조치 후 유관기관과 협력 공동 대응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