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우호기업 4곳 선정
2014-07-09 15:38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7월 4일 서울센터마크호텔에서 청소년우호기업 4곳을 선정해 위촉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조규필 학업중단대응TF팀장, 재단법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본부 허미근 팀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황순길 통합지원실장,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진경 공연기획 전문위원,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박상영 사원, 한국잡월드 이승구 직업진로팀장. [사진 =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두드림·해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예술단, 세종문화회관, 한국잡월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등 총 4곳을 2014년 ‘청소년우호기업(YFC)’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관들은 지난 4일 서울 센터마크호텔에서 위촉식 및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
두드림·해밀 사업은 학업중단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자립 및 학업역량에 대한 동기 부여,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업지속과 자립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천원으로 관람 가능한 ‘천원의 행복’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한국잡월드는 매월 3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 본부는 경상남도 청소년종합지원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게시설과 일자리체험, 인턴십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