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전역, 윤승아는 어디에…지현우·유인나 커플처럼 혹시?

2014-07-08 21:06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김무열이 전역한 가운데 그의 연인 윤승아가 참석하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이날 김무열은 "군 생활 동안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가치관을 재고하고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가 전역하는 장소에는 공개커플인 배우 윤승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지현우-유인나 커플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고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에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윤승아는 이날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함께 하지 못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전역한 지현우는 전역식에 참석하지 않은 유인나에 대해 취재진이 질문하자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일축했고 곧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