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TV 프로그램 ‘렛미인’의 출연자 숙소로 쓰이고 있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지구에 들어선 '호평 파라곤'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25개동 전용면적 84∼280㎡, 총 1275가구 규모다. 특히 전용 225∙280㎡에는 테라스하우스가 남양주 호평 최초로 조성돼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이 단지는 수도권 최고 경관을 자랑하는 천마산군립공원이 병풍처럼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 앞으로는 호만천이 흐르고 수변공원이 가깝다.

단지 안의 녹지 비율도 48%에 달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보행자 중심의 녹지 공간으로 만들었다. 단지 곳곳에 9개의 테마파크도 꾸며졌다.

5000㎡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은 25m 4레인 규모에 고품격 인테리어로 마감됐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춘선복선전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수서~호평간 고속도로가 최근 개통돼 직통으로 이어진 강변북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퇴계원~호평~답내간 자동차전용도로도 단지와 가까워 외곽순환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다.

호평 파라곤은 이미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031-590-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