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PD "윤아 유력하지만…원작자 허락 필요"
2014-07-07 14:55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사진=노다메 칸타빌레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노다메 칸타빌레' 연출자인 KBS 한상우 PD가 윤아 캐스팅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10월 방송 예정인 KBS '노다메 칸타빌레(가제)' 연출을 맡은 한상우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유력하기는 하지만 원작자의 허락이 필요하다. 아직 최종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원작자는 우에노 주리와 꼭 일치하는 배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타마키 히로시) 역에는 주원이 캐스팅됐으며, 사쿠 사쿠라(사에코) 역에는 타이니지 도희가 연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