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오는 16일까지 '바다별 청소년 해양단' 단원 100명을 모집한다.

바다별 청소년 해양단은 청소년들이 아쿠아리스트,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해양환경과 바다생물의 생태를 배울 수 있는 해양전문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영어로 대화하며 바다를 체험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원이 되면 아쿠아리스트 직업체험은 물론, 아쿠아리움 백사이드 투어, 스킨스쿠버, 환경보호활동 등을 하게 되고 해외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해외탐방의 경우 우수 활동 단원들에 한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 해외탐방비는 별도다.

선정된 해양단원에게는 유니폼 및 학용품, 아쿠아플라넷 일산 연간회원권(2인), 해양학습 소식지, 정기 문화행사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총 100명이며 오는 7월 말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가입비는 15만원이며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홈페이지( http://www.aquaplanet.co.kr/ilsa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070-4716-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