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 오늘(7일) 공개…1위 쟁탈할까
2014-07-07 09:01
에프엑스는 오프라인 및 아이튠즈를 비롯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테디 라일리(Teddy Riley),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 켄지(Kenzie),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레드 라이트'는 어반 비트에서 하우스 비트로 몰아치는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다.
또한 멤버 엠버가 작곡에 참여한 팝 댄스곡 '썸머 러버(Summer Lover)'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다채로운 장르의 리듬과 스타일이 믹스된 일렉트로닉 댄스곡 '무지개(Rainbow)', 감각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나비(Butterfly)'도 듣는 재미가 돋보인다.
더불어 바캉스를 떠나는 신나는 기분을 담은 락 댄스곡 '바캉스(Vacance)', 연인에게 진심을 바라는 귀여운 투정의 댄스곡 '뱉어내(Spit It Out)', 사랑을 시작할 때 밀고 당기는 상황을 복싱에 비유한 팝 댄스곡 '붐 뱅 붐(Boom Bang Boom)' 등 매 앨범마다 독특한 가사로 사랑 받아온 에프엑스만의 매력을 만나기 충분하다.
이 밖에도 컴백 무대에서 함께 선보인 '밀크(MILK)'와 '올 나이트(All Night)', 어둡고 불안한 느낌의 사운드로 드라큘라를 표현한 일렉트로닉 팝 곡 '드라큘라(Dracula)', 약한 마음을 종이 심장에 비유한 팝과 컨트리 장르의 퓨전 곡 '종이 심장(Paper Heart)' 등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