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 약혼자, 회칼 구입한 이유가 자해용?
2014-07-06 19:2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 실종사건이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사라진 신데렐라' 편에서는 완벽한 조건의 배우자와 결혼을 꿈꾸던 예비신부 이모씨의 실종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신데렐라 편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어렵게 자란 예비신부는 명문대를 졸업한 부잣집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종적을 감춘 이씨는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다.
특히 그는 이씨가 사라진 후 회칼을 구입한 것이 확인됐다. 최씨는 자해하기 위해 칼을 구입했다고 대답했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회칼은 공격용이지 자해용이 아니다.
이씨의 약혼자는 현재 구속된 채 재판을 받고 있으며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