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2014 서머’, 7월 11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
2014-07-04 09:24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이하, 액션토너먼트)’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오는 1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3억 원 규모로 마련된 이번 시즌은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부문 16명, 팀전 부문 8개 팀과 사이퍼즈 부문 8개 팀이 각각 참가하여 최종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경기 해설진으로는 성승헌 캐스터가 합류, 콤비로 활약했던 정준 해설위원과 던파부분에서 다시 한 번 합을 맞추게 됐으며, 사이퍼즈 부문에서는 이준행, 오성균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춰 흥미진진한 경기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와 스포츠채널 스포티비2(SPOTV2)에서 동시 생중계되고,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티빙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한편, 액션토너먼트 개막전을 앞두고 이번 시즌 공식 마스코트로 활약할 ‘액토걸’을 선발하는 ‘액토걸들의 수다’ 프로그램이 4일 오후 5시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최종 선발된 ‘액토걸’은 11일 개막전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