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취임후 첫발, 민생 현장속으로 달려가
2014-07-02 16:16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이창희 진주시장은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1일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고 검소한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2일 민선 6기 첫 행보로 시민의 민생을 살피는 현장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날 민생현장은 여름철 각종 재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8월을 앞두고 재난 발생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농촌지역의 배수개선 사업 시설물과 시설채소 하우스 생산지역, 저지대 농경지의 각종 시설물 안전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현장행정을 펼쳤다.
진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수장 33개소에 대해서는 우수기 이전에 시설별 점검을 완료했으나 이창희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종합적으로 재 점검을 실시했으며, 시가 추진 중인 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의 예정지별 부지여건을 확인함으로써 시민과 농업인들의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우수하고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활용이 되는 시설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