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관내 고시원 완강기 스티커 제작.배부
2014-07-02 14:3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달부터 군포시 관내 고시원 중 완강기 설치 대상에 대해 스티커를 제작해 각 실별로 부착했다.
이는 관리자 외 이용객들 대부분이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화재 발생 시 커질 수 있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군포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완강기 스티커를 제작, 관내 60여개 고시원을 간부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완강기 스티커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시책은 인명피해 절대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재난에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