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위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출시

2014-07-02 13:0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어바이어(대표 양승하)는 기업 내 IT 관리 담당자 및 어바이어 협력사를 초청해 ‘어바이어 익스피리언스 투어 2014(Avaya Experience Tour 2014)’를 개최하고, ‘어바이어 콜라보레이션 포드(the Avaya Collaboration Pods)’의 신모델을 2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바이어 콜라보레이션 포드’는 기존 모델에 향상된 ‘고객 경험 관리(CE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기능이 추가돼 ‘어바이어 엘리트 멀티채널(Avaya Elite Multichannel)’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바이어의 EMC 및 VMWare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상화된 응용 프로그램과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사전 설정 및 확장 등을 통한 최적화가 가능하다.

어바이어의 최고기술경영자(CTO) 레오 드 파울리스(Leo de Paulis)는 “최근 비즈니스 유연성과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어바이어의 콜라보레이션 포드를 통해 고품질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어바이어는 올해 내에 ‘어바이어 콜라보레이션 포드’를 국내에 정식 출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어바이어의 최고기술경영자(CTO) 레오 드 파울리스[사진 = 어바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