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이희준 "박유천에게 조언하다가 김상호에게 혼났다"…왜?
2014-07-02 10:4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해무' 이희준이 박유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희준은 1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해무' 제작발표회에서 "회식 자리에서 김상호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희준은 "박유천에게 조언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조언을 했다. 그런데 옆에 계시던 김상호 형이 '유천이에게 어디 감히 조언이야!'라고 말하며 혼내셨다"고 밝혔다.
김윤석과 박유천 등이 출연한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선원들이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8월 13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