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K리그 올스타, 박지성 마지막 무대 빛낸다
2014-07-01 14:59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고 축구 팬들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여 향후 한국축구의 발전과 부흥을 견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미 있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에 치러지는 올스타전은 25년간의 질주를 마감하고 현역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마지막 출전 경기로, 그라운드 위의 박지성의 모습을 보기 위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으로 그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우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그리고 국내외 축구스타들과 향후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하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은 K리그 역대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담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연맹은 오는 7월 5일부터 재개하는 하반기 K리그 클래식을 시작으로 올스타전까지 열기를 이어 가며, 국내 축구팬들과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