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201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2014-07-01 11:02

[경희사이버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경희사이버대학교가 7월 8일까지 201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모바일융합학과, 스포츠경영학과를 비롯해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 분야 기존 19개 학과 등 총 21개 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2014학년도부터 미래IT계열, 인문‧사회‧경영계열 등 계열별 모집 단위를 새롭게 도입해 지원자들의 합격 기회를 늘렸다.

이번 2학기 입시부터는 합격자 등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입학금 30만원만 납부하면 입학 등록이 완료되고 개인별 수강 신청 학점에 따라 학비를 추가 납부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 고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 수료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hcu.ac.kr/ipsi)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70%, 인성검사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khcu.ac.kr/ipsi) 또는 전화(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 입학상담의 날 행사에서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는 2014학년도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며 학생들의 요구와 사회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지난 2013학년도 1학기에는 인성검사를 새롭게 도입해 지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학과와 노인복지학과는 각각 상담심리, 시니어컨설팅 교육과정을 신설해 학과 커리큘럼을 확대‧강화했다.

NGO학과와 공공서비스경영학과도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다변화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다학제간 융복합 교육과정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 신설된 모바일융합학과, 스포츠경영학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입시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여 향후 인기학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대학에 선정되면서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설한 모바일융합학과는 모바일 테크놀로지, 모바일 비즈니스, 모바일 콘텐츠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모바일 전 분야의 기술적 역량은 물론 인문, 경영 등 다학제간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스포츠경영학과도 스포츠와 경영, 인문철학이 어우러진 미래형 통섭 학과로 스포츠산업의 신시장 창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정부의 스포츠 산업 진흥 정책에 조응하며 창조적 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철학, 심리학, 경영학, 법학 등 폭넓은 학문적 소양과 함께 창업 교육과정, 인턴쉽 등 실무 교육도 병행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서울 동북부 교육 연구 벨트인 홍릉밸리에 제2 캠퍼스 아카피스관을 마련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356㎡ 규모로 새롭게 탄생한 홍릉캠퍼스 아카피스관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