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행복한 도시 만들어 보답할 것"
2014-07-01 10:45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4선 시장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김윤주 군포시장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대 군포시장 취임사에서 “이번에 또 다시 시정 책임을 맡겨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4년간 군포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정직과 청렴’, ‘소통과 공감’이라는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하고 ‘군포시가 최고의 청렴한 도시’, ‘책 읽는 행복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 “청소년 교육에 재원을 아낌없이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노동자 출신으로 민선 2,3,5,6기 등 모두 4번째 자치단체장에 당선된 첫 사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