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대회 개최…금탑훈장에 박기석·이광원 대표
2014-07-01 19:4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인대회가 1일 열렸다.
1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중소기업인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경제적 분위기 극복에 앞장 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서훈을 친수했다.
또 은탑산업훈장이 확정됐으나 지난 5월 30일 별세한 고 여우균 (주)화남피혁 대표에 대해서는 미망인 신민자 여사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도 스스로 변화와 개혁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표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