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우림필유' 아파트 700만원대 특별 공급

2014-06-30 16:46
조합 설립인가 완료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가 700만원대에 특별 공급중이다.

오포 우림필유는 약 1만9000평의 대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1028가구로 건립된다. 건폐율 18%가 적용돼 동간거리를 넓이고 녹지 비율은 높였다. 주민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와 통학전용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며 57번 국도(오포·포곡간) 연장 공사가 2015년말 완공예정이다. 위례-신사선 도시급행철도연장 공사결정으로 성남·광주·오포에서 환승없이 한번에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된다.

KB부동산 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고 있어 안전하며 지난 4월 문현지구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결정고시, 5월 조합설립인가가가 완료됐다.

서울·수도권의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청약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다.

201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고 있다. 031-714-9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