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천 모가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 실시

2014-06-30 16:2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30일 이천시 모가농협에서 농촌지역 문화·복지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주거환경개선 일손돕기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을, 지난해 부터 찾아가서 문화 복지서비스를 종합해 직접 제공하는 농협과 민간기관의 합동봉사 프로젝트이다.
 

 

이날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 조재록 본부장, 모가농협 김교환 조합장, 이천 관내 조합장 및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지원 △NH개발의 무료장수사진 촬영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법률상담이 진행 됐으며 전통타악연구소의 타악공연등이 펼쳐졌다.

조재록 본부장은 “경기도 지역 환경에 맞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업인 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