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홍보대사 야구계 전설 박철순씨 위촉
2014-06-30 12: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29일 한국야구의 전설 박철순(59)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정명 100주년을 맞아 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야구에 수많은 업적을 세운 야구선수 출신인 박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씨는 배명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현재 고천동에 위치한 알록스포츠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씨는 앞으로 시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시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